[사람] 가납사니, 각다귀, 간살쟁이, 강원도 포수, 개차반, 고명딸, 고삭부리, 궁도련님, 대갈마치

 

 

[사람] 가납사니, 각다귀, 간살쟁이, 강원도 포수, 개차반, 고명딸, 고삭부리, 궁도련님, 대갈마치

 

 

 

 

사람과 관련된 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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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가납사니: 쓸데없는 말을 지껄이기 좋아하는 수다스러운 사람 / 말다툼을 잘하는 사람
2. 가린주머니: 재물에 인색한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
3. 가살쟁이: 가살을 잘 피우는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
4. 가시버시: 부부(夫婦)를 낮잡아 이르는 말
5. 각다귀: 남의 것을 뜯어먹고 사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
6. 간나위: 간사한 사람이나 간사한 짓을 낮잡아 이르는 말
7. 간살쟁이: 간사스럽게 몹시 아양을 떠는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
8. 감발이: 잇속을 노리고 약삭빠르게 달라붙는 사람
9. 강원도 포수: 한 번 간 후 다시 돌아오지 않거나, 매우 늦게야 돌아오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≒ 지리산 포수, 함흥차사
10. 개차반: 개가 먹는 음식인 똥이라는 뜻으로, 언행이 몹시 더러운 사람을 속되게 이름.
11. 거수기(擧手機): 주견(主見) 없이 남이 시키는 대로 손을 드는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
12. 고림보: 몸이 약하여 늘 골골거리며 앓는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/ 마음이 너그럽지 못하고 옹졸하며, 하는 짓이 푼푼하지 못한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
13. 고명딸: 아들 많은 집의 외딸
14. 고삭부리: 음식을 많이 먹지 못하는 사람 / 몸이 약하여서 늘 병치레를 하는 사람
15. 구나방: 말이나 행동이 모질고 거칠고 사나운 사람을 이르는 말
16. 구년묵이(舊年--): 어떤 일에 오래 종사한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
17. 궁도련님: 부유한 집에서 자라나 세상의 어려운 일을 잘 모르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
18. 궐공: 몸이 허약한 사람을 이르는 말
19. 깎은서방님(--書房-): 말쑥하고 단정하게 차린 남자 ≒ 깎은선비
20. 꼴뚜기장수: 재산이나 밑천 따위를 모두 없애고 어렵게 사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
21. 꼼바리: 마음이 좁고 지나치게 인색한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
22. 남산골샌님(南山---): 가난하면서도 자존심만 강한 선비를 놀림조로 이르는 말
23. 내미손: 물건을 흥정하러 온, 어수룩하고 만만한 사람. 또는 그렇게 보이는 사람
24. 논다니: 웃음과 몸을 파는 여자를 속되게 이르는 말
25. 뇟보: 사람됨이 천하고 더러운 사람
26. 늦깎이: 나이가 많이 들어서 승려가 된 사람 / 나이가 많이 들어서 어떤 일을 시작한 사람 / 남보다 늦게 사리를 깨치는 일. 또는 그런 사람
27. 대갈마치: 온갖 어려움을 겪은 아주 야무진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
28. 동아리: 같은 뜻을 가지고 모여서 한패를 이룬 무리
29. 된서방: 몹시 까다롭고 가혹한 남편