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장의 뷰만 바뀐 것이 아니다 - 오건영 님
엔비디아가 다 했다.. 라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AI관련주의 강력한 상승세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. 다우존스 지수는 이제 4만선에 바짝 다가섰구요, S&P500지수는 5100선을 향해 가고 있죠. 기술주 열풍을 등에 엎은 뉴욕 주식 시장은 꺼질 줄을 모르는 듯 합니다. 외신에서는 이제 적어도 기술주 만큼은 연준의 금리 인상 인하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데요, 최근 미국 10년 국채 금리가 4.3%까지 밀려올라왔음에도 역류에 맞서 힘차게 밀어올리는 엔비디아의 흐름이 이런 주장에 힘을 실어주는 듯 합니다. 많은 분들이 주식 시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채권 시장에서는 변화의 징후가 나타나고 있죠. 대표적인 예로 선물 시장에 반영되어 있는 연준의 금리 인하 확률입..